5톤장단점?

8톤장단점?

11.5톤 장단점?

대형화물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소형화물차에 비해서 수입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형화물차처럼 손으로 싣고 내리는 작업이(일명: 까대기) 없고 지게차로 이루어져서 차주들은 운전만하면서 돈을 벌수가 있습니다.

대형차중에 5톤의 장,단점을 찍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게차로 짐들을 싣고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로 되는것도 있고 아닌 차량도 있기에 장담은 드리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어떤 일을하는 차량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것이고 수입의 평균은 300~350만원 정도나 일에 따라서 더 많이 벌수도 있습니다.

8톤차량은 가장 애매한 차량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거래되는 차량에서도 8톤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지입차량은 아무래도 대중적인 차량으로 하는게 좋기때문에 8톤은 그런면에서보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11.5톤을 몰고서 화물일을 했었지만 8톤차량은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차량을 하시려면 5톤이나 11.5톤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1.5톤은 장거리 차량으로 가장 많이 운행되는 차량입니다. 장점이라면 거의 100% 지게차로 화물을 싣고 내리지만 간혹가다가 빠렛트에 올리지 못하는 화물을 운반할때가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화장지나 닥트등이 있는데 이 또한 화물차 기사가 싣는게 아니고 공장에서 직원들이 싣어주고 물류센터에서도 현장 직원들이 내려주며 또한 화장지 같은 경우는 내릴때에 현장 직원을 도와서 내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별도의 수당을 받으며 금방 내리기 때문에 고민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11.5톤의 평균 수입은 400~550만원 선입니다.

모든 대형차량들의 단점은 차량가격이 높다는 것인데 일자리와 차량 연식에 따라서 모두 다르기때문에 정확하게 얼마라고 단정짓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연식의 차량이라도 일자리가 좋으면 프리미엄이 많이 붙기때문이고 차량도 현대차냐 대우차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틀려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차체가 커지면 커질수록 운전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데 막상 한번 몰아보면 대형차들이 오히려 편안하고 대부분 고속도로 위주로 운행하기 때문에 운행조건은 좋은 편입니다.

대형차들은 소형차와 달라서 많은 차량들이 매출개념이므로 본인이 운전습관만 고치고 과속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50만원 가량 기름값을 줄일수 있으며 실제로 벤츠회사에서 벤츠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운전습관에 따라서 120만원까지 차이나는게 입증되었습니다. 대형차는 가장 기본적으로 왕복배차가 이뤄줘야하고 현금결재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이 안지켜지는 대형차량은 피하시는게 본인에게 좋습니다.

차량을 선택할때는 본인의 나이, 주거지, 자본금, 희망수입등을 토대로하여 조건을 최대한 충족시키는 차량을 추천받는게 좋으며 이사가 가능하다면 좋은 조건의 차량이 있는 지역으로 옮기는 방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느 차량을 하시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쉽게 편하게 일하고 돈을 많이 주는 자리는 단 한곳도 없으니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끝 -